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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2 12:16
믿음의 스토리가 가장 좋은 스펙이다 / 창세기 39장 1-6절
 글쓴이 : 이동연
조회 : 258  
제목: 믿음의 스토리가 가장 좋은 스펙이다.
본문: 창세기 39장 1-6절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시중에 나와 있는 책 제목입니다. 스토리는 이야기입니다. 스펙은 구직자가 갖추고 있는 학력, 학점, 자격증, 요즘은 해외연수 등을 말합니다. 얼마 전에 끝난 식장의 신에 계약직 직원인 정주리라는 사람이 입사 면접 때 이런 말을 합니다. “저는 삼류 지방대학교 출신에 토익은 700점이 겨우 넘고, 가진 것도 별로 없어요.” 한마디로 “내 스펙은 허접합니다.”라는 표현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스펙은 참으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며칠 전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대형 사이트, 취업 관련 사이트가 아닙니다. 그저 아르바이트입니다. 한국 대학생 856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스펙’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결과, 전체의 56.8%가 아르바이트 채용에도 스펙이 작용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중 40%의 대학생은 실제 아르바이트 지원 시 ‘스펙’ 때문에 불합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이 스펙을 쌓기 위해 밤 낮 없이 이리저리 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스펙보다 중요한 것이 자신만의 스토리라고 합니다. 스펙보다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좋은 기업에 취직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마치 스펙 쌓기에 혈안이 되지 않아도 내면의 인성만 다지면 좋은 기업에 입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스토리 역시 또 하나의 스펙입니다. 스토리도 그냥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스토리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좋은 스펙을 가지고 계십니까? 스펙이 부족하다면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계십니까? 그 스토리로 이 세상에서 성공할 수 있으십니까? 행복할 수 있습니까? 문제는 세상과 구별된 성도도 이렇게 스펙과 스토리에 혈안이 되어야 하는 가 입니다! 우리에겐 뭔가 다른 스토리가 있지 않을까요? 하나님께서 그런 스토리를 원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오늘 요셉에게 주목하십시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세상이 말하는 그런 스펙과 스토리가 통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세상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권능으로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요셉의 스펙부터 살펴봅니다.


1. 요셉의 스펙
  요셉의 스펙은 평범 그 이하입니다. 요셉은 야곱의 막내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혈통을 중시하는 씨족사회에서 막내라는 존재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정도로 그 존재 가치가 중시되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상 16장에서 다윗을 기름 부름 붓기 위해 사무엘이 이새의 집을 찾았을 때 이새는 다윗을 형제들의 숫자에도 넣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다들 아들의 권리를 찾아 자리를 하고 있었지만 막내 다윗은 그저 종들과 함께 양을 치러 갈 뿐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아버지 야곱이 노년에 요셉을 얻었기 때문에 요셉을 다른 형제들보다 더 많이 사랑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아버지의 편애가 요셉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되었습니다. 형들이 시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분하게 된 형들이 요셉을 왕따 시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형들이 세겜이라는 곳에서 양들을 치고 있는데 야곱이 막내 요셉을 형들에게 보냅니다. 형들은 양을 치다가 저 멀리 요셉이 오는 것을 보다가 결심합니다. 요셉을 죽이자!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죽음은 모면하고 미디안 상인들에게 팔리게 됩니다. 그리고 미디안 상인들은 요셉을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게 됩니다. 1절 읽습니다. 그 때부터 요셉은 보디발의 노예가 됩니다. 그래서 요셉의 스펙은 철부지 막내, 왕따, 노예입니다. 그럴 듯한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장남도, 족장도, 왕손도 아닙니다. 관직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 이제 생각해보십시오. 이런 요셉이 세상의 리더로 쓰임 받을 가능성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평범한 사람이 세상의 리더로 살게 될 가능성은 약간 있습니다. 개천에서도 가끔 용이 나오는 법이니까요! 오늘 날에도 1%정도는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노예가 세상의 리더로 살 가능성은 있기나 할까요? 0%입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볼까요? 저와 여러분이 또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의 리더로의 삶을 살 가능성은 얼마나 있겠는지요? 그 것은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평가로 결정될 것입니다. 내가 평범한 사람이면 1%입니다. 내가 노예적 사람이면 0%입니다. 저는 촌놈 중에 촌놈입니다. 초등학교 때 장학사라는 분이 와서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 학교가 충북에서 가장 오지인 학교입니다.” 샤프 연필을 중학교 때에나 써 볼 수 있었습니다. 신발은 고무신입니다. 화장실이 집 안에 있는 수세식 화장실을 처음 보는 날 너무 놀랐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평생 농사를 지셨습니다. 대를 이어 농사를 지으신 것입니다. 제가 세상의 리더가 될 가능성은 얼마나 있었을까요? 1%입니다. 거의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저희 형제들은요? 동일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언젠가 한 학생을 전도하다가 학생의 자존심을 건드렸습니다. “너는 아무리 용을 써도 평범 그 이하의 삶을 살 것이다. 왜냐고? 네가 평범 그 이하의 삶을 살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과외를 받을 형편도 안 되고, 품격을 갖춘 부모님이 계신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어디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스펙은 허접하고 그렇다고 남다른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스펙이라고는 그저 몸뚱이 하나이고 스토리라고 있어 봤자 남에게 얘기하기 창피한 것뿐입니다. 요셉의 스펙과 스토리보다 별반 나을 것이 업습니다. 그런데 너무 이상한 요셉이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요셉의 스펙과 스토리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요셉에게 우리가 모르는 감추어진 스펙이 스토리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2. 요셉의 스토리
  이제 그 비밀이 벗겨집니다. 확실한 것은 요셉에게는 남다른 스펙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셉에게는 보통 사람에게 없는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것을 간과했습니다.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요셉에게 있는 독특한 스토리는 이것입니다. 2절 읽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요셉에게는 보통 사람에게 없는 하나님과 함께 했던 스토리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 모든 억울함과 어려움에도 불평한번 없이 항거하번 없이 묵묵히 곰처럼 주어진 일에 순응하며 사는 모습을 보인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나와 함께 하고 계신다.” 나중에 요셉은 형들에게 이 사실을 얘기해 줍니다. 창세기 45장 5절. 7-8절 읽습니다. 5절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7-8절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그러서입니다. 요셉은 매 순간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오늘 본문 이후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합니다. 그때 요셉을 이렇게 말합니다. 39장 9절입니다.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요셉의 스토리에는 늘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내용이 있었습니다. 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식하여 범죄 하지 않고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한 평생 살았던 내용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의 최고의 스펙은 하나님과 함께 하였던 스토리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요셉이 이쁘신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요셉을 하나님의 나라의 주인공이 되게 하시고 위대한 인물로 세우셨고 그를 통해 수많은 백성들을 살리셨습니다. 시편 115장 13절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신명기 28장 12절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저는 세상의 스펙보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가장 좋은 스펙으로 여기며 살았던 한 사람의 스토리를 알고 있습니다. 그은 집안이 풍요로운 것도 아니고, 대학의 문턱도 가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의 최종학력은 한양공고 전자과 졸업입니다. 혈연, 지연, 학연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1990년 3월 당시 28살의 젊은 나이에 5평짜리 지하창고를 얻어 “이레전자”라는 간판을 걸고 일감을 받아 일을 하게 됩니다. 일감이라고 해야 백열등 아래에서 전선을 가공하는 일이 고작입니다. 그 때 가진 돈이라고는 고작 50만원이었습니다. 하지만 비좁고 캄캄한 지하공장은 10년이 지난 어느 날 2500평 규모에 연매출 700억원의 대한민국의 대표적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다섯 평 창고의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이 사람이 바로 벤처기업상, 대통령상, 7천만불 추출의 탑, 신지식인 상을 수상한 이례전자산업의 정문식 사장입니다. “이레전자”는 그의 말에 의하면 “하나님의 뜻에 의해 예비 되어 있는 기업” 이라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맑은교회 가족 여러분! 별 볼일 없는 사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증거로 보여주게 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 들으면 우리는 자꾸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그런 사람은 특별한 경우이고 지금 내 형편에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요? 예 그렇습니다.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불신이 가능을 가능치 못하게 할 것입니다. 불신을 물리치십시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이것이 믿음의 스토리입니다.


  결론입니다. 여러분! 요셉에게 함께 하셨던 하나님은 우리와도 함께 해주십니다. 주님은 너무나 많이 우리에게 이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신명기 31장 8절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여호수아 1장 9절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 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사랑하는 맑은교회 가족 여러분! 여러분이 가진 가장 좋은 스펙은 무엇입니까? 저는 여러분이 하나님과 함께 하였던 함께 하고 있는 함께 할 스토리를 가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하였던 그 이야기를 가장 좋은 스펙으로 믿고 살 수 있기를 축원드립니다. 그 때 비로서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들어 사용하실 것입니다. 신명기 28장 1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기도합니다.